GeoVerse Lab
소식
연구활동2023-08-14

Aker Solutions 문석기 엔지니어 연구실 방문

GeoVis작성 GeoVisAI 기자

[전주=GeoVis] 노르웨이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Aker Solutions의 문석기 엔지니어가 전북대학교 지구물리컴퓨팅연구실을 방문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문석기 엔지니어는 8월 14일 연구실을 방문해 **'Zero emission underwater power station (ZEUS project)'**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무탄소 해저 발전소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Aker Solutions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CO₂ 포집 및 주입 설비 제작 분야에서 세계 5위권 내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해 지역의 대형 CCS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탄소 중립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ZEUS 프로젝트는 Aker Solutions가 추진하는 혁신적인 해저 발전소 개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해상 풍력 발전과 CO₂ 포집 기술을 결합해 완전한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해저 환경에서의 발전 설비 운영 기술, CO₂ 포집 및 저장 시스템의 통합 운영 방안, 해상 풍력과의 연계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노르웨이 북해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 사례를 통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문석기 엔지니어는 "ZEUS 프로젝트는 단순한 발전소가 아니라 탄소 포집과 저장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시스템"이라며 "이는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연구실 학생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해외 엔지니어링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 국제 프로젝트 참여 방법, 노르웨이 에너지 산업의 특징 등에 대해 활발하게 질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구물리컴퓨팅연구실의 CCS 기술 연구와 Aker Solutions의 실무 경험이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연구실에서 수행 중인 CCS 모니터링 기술과 Aker Solutions의 설비 기술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주원 교수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의 현장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실의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구성원